이 논문은 운동이 장내 미생물 대사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(ICI) 효과를 높이는 기전을 밝혔습니다. ICI에 잘 반응하지 않는 BRAF^V600E 흑색종 마우스에서, 운동은 CD8 T세포와 장내 미생물총에 의존적으로 종양 성장을 억제했으며, 분변 이식(FMT)으로 재현되고 항생제·무균 마우스에서는 사라졌습니다.
운동은 미생물 대사산물 formate를 증가시켰고, 경구 formate 투여만으로도 여러 종양 모델에서 항-PD-L1과 시너지를 내며 종양을 억제했습니다. formate는 CD8 T세포의 Nrf2를 활성화해 세포독성 Tc1 분화를 유도합니다.
사람에서도 PD-1 치료 흑색종 환자 9개 코호트의 formate 생성 유전자·혈청 formate 수치가 ICI 반응 및 생존과 연관되었고, formate가 높은 사람의 분변 이식이 마우스에서 더 강한 항종양 효과를 보였습니다.